하나 건너 또 후기 쓰기가 좀 그래서 후기가 더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안 올라옴 ㅠㅠ 이렇게 맛있는 놈은 널리 알려야 하는데...발라리안 코일이 강한 건지 이 친구가 슬러지가 너무 천천히 쌓이는 건지 내 베이핑 습관이 좋은 건지 암튼 한통 반 비울 동안 1.0옴 코일 쌩쌩 돌아 감. 과멘만 먹던 초창기엔 타격감이 오져서 얼마 못 빨았는데 이젠 적응해서 미친 듯이 물빨.. 웨더링 느낌 내 주던 2번째 리뉴얼 패킹 스티커랑 블랙 성애자의 감각을 자극하던 씨꺼먼 뚜껑이 하얀색으로 바뀐 게 조금 아쉽지만 맛만 좋으면 됐지 뭐 ㅎㅎ 주인장! 제발 팬텀은 오래 가 주세요. 불안해서 구매할 당시에 두병이나 남아있는데 두 병 더 샀음. 개인적으로 캠퍼 14.3와트에 1옴 코일로 먹어주면 행복함. 0.6도 달달하니 좋긴한데 뭔가 의도한 향은 아닌 거 같고 쫀쫀한 흡압으로 부드럽게 땡기면서 견과향과 스모키한 첫 맛 느끼고 뱉으면서 눅진한 크림향 사악 올라오는 걸 느끼기엔 1옴이 좋은 거 같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