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엘더를 구매하면서 개존맛 4형제 콜렉숀 완성. 캠퍼에 1옴 코일 14.5와트로 먹고 있는 중입니다. 개인적으로 연초향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엘더는 다른 3종 LP1 형제들 만큼의 임팩트는 못 느끼긴 했는데 연초향 특유의 꼬릿함이 없진 않지만 적절한 민트향이 밸런스를 적당히 잡아주는 듯 합니다. 쿨찐이라 쿨링이 조금 강한 느낌이 들긴 한데 벨릭스 정도가 딱 정당한 쿨링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임을 감안하면 엄청 강력한 쿨링 까진 아닌 거 같네요. 기존 형제들 같은 강렬한 임팩트가 없는 만큼 적당히 데일리하게 먹을 수 있을 듯.